커피는 하루를 빛나게 만들어 줍니다.
일어나 가장 먼저 커피를 마시고,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아침을 엽니다.
이후엔 사람들을 만나 커피를 나누며
시간을 함께 보냅니다.
그렇게 커피를 통해,
일상과 공간과 문화를 공유합니다.
오라운트는 일상 속 커피의 시간을 들여다 봅니다.
커피가 가장 매혹적인 시간
커피를 가장 많이 나누는 시간
커피를 가장 가까이 하는 시간
그 시간 속에 필요한 커피의 맛을 찾고 연구하는
오라운트 입니다.
독일어 [기도하라]와 접속사 [그리고]의 합쳐진 뜻으로 커피와 공간, 문화를 모두 아우르고자 합니다.
Ora는 칼디의 전설에서 시작됩니다.
목동 칼디가 커피 열매를 먹은 염소가 늦은 밤까지 활발히 움직이는 것을 보고 본인도 먹어본 후 피곤함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며 카페인의 효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칼디는 커피 열매를 수도승에게 주었고, 수도승은 기도 중에 잠들지 않고, 밤샘 경전공부에 도움이 된 이 열매에 빠져들면서 수도승을 통해 커피가 전세계적으로 퍼지게 되었습니다.
오라운트는 처음 커피를 접했던 기도원 같이 기도하는 마음 그리고 그 커피를 마시는 분들을 상상하며 커피를 볶고 추출해 드립니다.
오라운트의 연구는 끝이 없습니다.
전세계 커피 농장과 다이렉트 트레이드를 통해 언제나 신선하고 품질 높은 생두를 공급하고 시기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 생두 컨디션에 따라 테스팅 후 최적의 로스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라운트는 커피의 단맛과 좋은향, 긴여운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세가지 풍미를 가진 원두의 가장 온전한 배합을 찾기위해 노력합니다.
오라운트 커피 연구소에는 커피가 가장 매혹적인 시간을 찾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오라운트 플레이스는 커피와
사람의 시간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오래된 지역의 건물이 가진 시간을
공간으로 이끌어와 커피와 사람이 함께
시간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